분당구청 썸네일형 리스트형 분당구청에서.. 분당구청으로 놀러 갔다. 이제 진짜 가을이 오려는지 아침에 일어나니 날이 너무 좋았다. 간식거리앙 돗자리랑 잠자리채 들고 갔다. 분당구청에는 이렇게 물이 나오는 곳이 두 군데 있다. 한 낯으로 갈수록 날이 더워지니 아이들이 이런 물놀이 장소를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무지 좋아하는 수빈, 수연, 왠만한 여름피서 보다 좋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 아이구 수빈, 입에 벌레 들어가겠어... 그런데 분수가 계속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한 30분 나오다 30분 안 나오다를 반복한다. 안 나오는 사이 옷에 물기를 짜고 있는 수빈. ㅋㅋ, 또 물놀이 시작. 물이 밑에서 나오다 보니 코랑 눈으로 물이 많이 들어가나 보다. 계속 얼굴을 감싸고 저리 즐겁게 놀고 있다. 또 휴식시간. 뜨거운 볕에 달궈진 보도블럭 위로 저렇..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