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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수연

우리 큰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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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큰 딸.
유치원복을 입고 집을 나서는데,
의젓하고 이쁜 모습을 보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다는 생각.
앞으로 더 빠르게 지나갈 거라는 조금은 섭섭하고 두려운 생각.

하지만 이 모든 것 보다는 너의 행복, 건강, 그리고 좋은 일만 생기라는 기원 해 보는
아빠의 휴일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