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읍성에 왔다.
목포를 떠나 순천을 향해 오다가 낙안읍성에 도착하니 9시가 넘었다.
늦은 저녁을 먹고 방을 구하니 낙안읍성 안에 민박이 있다고 한다.
낙안읍성에는 사람들이 직접 살고 있다.
진짜 조선시대 거리 같다.
민속촌 보다 좋은 거 같다.
사람이 살고 있으니 활기 같은게 느껴진다.
도예방 앞에 있는 토기 인형이다.
거의 모든 집들이 초가집이다.
참 이쁘다.
요즘 농촌에 가면 초가집을 볼 수 없는데 아쉬운 감정도 든다.
근데 지붕에 볏집들을 보니 저거 바꾸려면 엄청 힘들겠다는 생각도 든다.
우리가 묶었던 집이다.
옆에 있던 한 식구가 아침일찍 나가서 우리가 거의 한 집을 다 썼다.
주인집도 다른 집이라 우리가 여기 살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아침먹고 있는 세여자.
밥 먹고 주변을 좀 돌아다녔다.
다시 한번 참 이쁘다.
나중에 이런데 와서 살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낙안읍성 성곽으로 읍성 주위를 돌 수 있다.
성곽에 올라 한 컷.
읍성에는 도예방도 있고 전시장도 있고 소리꾼도 있고 염색집도 있고 방아도 있고 주점도 있다.
사진으로 넓어 보이는데 전부 다 도는데 한 두시간이면 충분한 거 같다.
날이 너무 더워 시원한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었다.
날 진짜 덥다.
동헌이다.
사또 앞에서 한 컷.
사또 앞에는 문초를 받고 있는 죄인이 있는데
우리 두 딸내미들, 저 옆에 앉으라고, 사진 찍고 싶다고 성화다.
이런.
밑에는 곤장 맞는 죄인이 있다.
더운날 너무 수고하고 있어 먹다남은 음료수 한 잔 줬다.(ㅋㅋ 물론 인형이다.)
동헌을 지키는 포졸 앞에서 용감한 포즈의 둘째.
같은 장소에서 새침한 포즈의 첫째.
역시 기대를 저 버리지 않는 70년대 포즈의 마나님....ㅋㅋ
동네가 오래되서 그런가 큰 나무들이 많다.
뭐 삼한시대 부터 시작 됐다고 하는데 실제는 조선시대 부터 사람이 살았다고 한다.
주인 아주머니 말로는 조선시대부터 살았던 사람들이 한 두 세가구 지금도 살고 있다고 한다.
외부 손님이 오면 묶었던 건물이다.
전통 가옥을 보면 요즘 들어 느끼는 건데 참 여유롭다는 느낌이 든다.
위 사진의 건물만 해도
저 넓은 지붕아래 방은 달랑 두개고 나머지 공간은 벽이 없다.
도시에 살고 있는 우리 아파트만 봐도 좁은 공간에 위로만 올려 층수를 높이고
어떻하면 조그만 공간이라도 채울까 하는 생각에 빡빡해 지는데.
뭐 그래서 북향으로 집을 짓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자자,,,공부하고 있는 두 딸내미...ㅋㅋ
사실은 일기를 쓰고 있다.
여행을 다니면서 그날 그날의 일들과 느낌을 쓰는거다.
물론 마나님의 뜻에 의한거다...ㅋㅋ
이렇게 보니 과거 공부 하는 거 같은데..수빈, 수연.
초가집은 생각보다, 아파트보다 시원하다.
지붕이 짚이라서, 벽이 흙벽이라서 그런가.
kbs에서 촬영도 왔다.
언제 나오냐고 물어 봤는데 잘 안 알려준다.
수빈이의 요청에 의해 저 수레에 따고 한 컷.
아빠 죄인을 압송하고 있는 수연이다...이런.
너네들도 들어갓!!!
시원한 물 한모금 먹고...
낙안읍성의 남문이다.
즐거운 낙안읍성 관광을 마치고 순천만으로 출발.
목포를 떠나 순천을 향해 오다가 낙안읍성에 도착하니 9시가 넘었다.
늦은 저녁을 먹고 방을 구하니 낙안읍성 안에 민박이 있다고 한다.
낙안읍성에는 사람들이 직접 살고 있다.
진짜 조선시대 거리 같다.
민속촌 보다 좋은 거 같다.
사람이 살고 있으니 활기 같은게 느껴진다.
도예방 앞에 있는 토기 인형이다.
거의 모든 집들이 초가집이다.
참 이쁘다.
요즘 농촌에 가면 초가집을 볼 수 없는데 아쉬운 감정도 든다.
근데 지붕에 볏집들을 보니 저거 바꾸려면 엄청 힘들겠다는 생각도 든다.
우리가 묶었던 집이다.
옆에 있던 한 식구가 아침일찍 나가서 우리가 거의 한 집을 다 썼다.
주인집도 다른 집이라 우리가 여기 살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아침먹고 있는 세여자.
밥 먹고 주변을 좀 돌아다녔다.
다시 한번 참 이쁘다.
나중에 이런데 와서 살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낙안읍성 성곽으로 읍성 주위를 돌 수 있다.
성곽에 올라 한 컷.
읍성에는 도예방도 있고 전시장도 있고 소리꾼도 있고 염색집도 있고 방아도 있고 주점도 있다.
사진으로 넓어 보이는데 전부 다 도는데 한 두시간이면 충분한 거 같다.
날이 너무 더워 시원한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었다.
날 진짜 덥다.
동헌이다.
사또 앞에서 한 컷.
사또 앞에는 문초를 받고 있는 죄인이 있는데
우리 두 딸내미들, 저 옆에 앉으라고, 사진 찍고 싶다고 성화다.
이런.
밑에는 곤장 맞는 죄인이 있다.
더운날 너무 수고하고 있어 먹다남은 음료수 한 잔 줬다.(ㅋㅋ 물론 인형이다.)
동헌을 지키는 포졸 앞에서 용감한 포즈의 둘째.
같은 장소에서 새침한 포즈의 첫째.
역시 기대를 저 버리지 않는 70년대 포즈의 마나님....ㅋㅋ
동네가 오래되서 그런가 큰 나무들이 많다.
뭐 삼한시대 부터 시작 됐다고 하는데 실제는 조선시대 부터 사람이 살았다고 한다.
주인 아주머니 말로는 조선시대부터 살았던 사람들이 한 두 세가구 지금도 살고 있다고 한다.
외부 손님이 오면 묶었던 건물이다.
전통 가옥을 보면 요즘 들어 느끼는 건데 참 여유롭다는 느낌이 든다.
위 사진의 건물만 해도
저 넓은 지붕아래 방은 달랑 두개고 나머지 공간은 벽이 없다.
도시에 살고 있는 우리 아파트만 봐도 좁은 공간에 위로만 올려 층수를 높이고
어떻하면 조그만 공간이라도 채울까 하는 생각에 빡빡해 지는데.
뭐 그래서 북향으로 집을 짓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자자,,,공부하고 있는 두 딸내미...ㅋㅋ
사실은 일기를 쓰고 있다.
여행을 다니면서 그날 그날의 일들과 느낌을 쓰는거다.
물론 마나님의 뜻에 의한거다...ㅋㅋ
이렇게 보니 과거 공부 하는 거 같은데..수빈, 수연.
초가집은 생각보다, 아파트보다 시원하다.
지붕이 짚이라서, 벽이 흙벽이라서 그런가.
kbs에서 촬영도 왔다.
언제 나오냐고 물어 봤는데 잘 안 알려준다.
수빈이의 요청에 의해 저 수레에 따고 한 컷.
아빠 죄인을 압송하고 있는 수연이다...이런.
너네들도 들어갓!!!
시원한 물 한모금 먹고...
낙안읍성의 남문이다.
즐거운 낙안읍성 관광을 마치고 순천만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