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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힘들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깊은 산 속 미술관 옥상 정자에서 푸른 산들을 봤을때
가슴이 시원해지는걸 보니


그리웠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산 속 허름한 폐가를 보며
이 정도면 수리 좀 하면 살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걸 보면


아직 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깔깔대며 내 앞뒤로 뛰어 다니며
장난치는 수빈, 수연을 보면


아 정말
어디론지 떠나 살고 싶다.....란 말이다!
이것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