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영어마을에 갔다.
가족반이 있는데 1박을 하며 영어로 많은 이벤트를 한다.
작년인가도 갔었는데 두 딸내미의 호응이 너무 좋아 이번에도 갔다.
매우 좋아하는 두딸.
3시가 입소시간인데 좀 일찍 도착해서 사진도 찍고 점심도 먹었다.
한 참 안쓰던 70-200mm 렌즈를 가지고 갔다.
역시 음 좋군.
매우 전문가 스러운 사진이 나온다. ㅋㅋ
비밀의 정원 같은 곳에서 한 컷.
영어마을 곳곳에 숨은 이쁜 장소들이 이렇게 있다.
city hall 앞에서 한 컷.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나비 만들기를 했다.
다음으로 컵에 공 넣기 놀이.
한적한 밤에 밤마실 나왔다.
길건너 까페에 가 맥주 한 잔 했다.
밤 길 적막하니 좋다.
조수연은 먹는거 보면 코가 커진다. ㅋㅋ
우리가 하룻밤 묵은 줄러스 호텔이다. 이층침대도 있고 가족이 한 룸을 쓰는데 물론 화장실과 샤워실도 있다.
오늘 첫 이벤트는 팬케잌 만들기다.
요리사 수빈.
둘째 시간에는 각 나라 민속 춤을 배웠다.
부모들도 일어나 같이 추자는 말에 잠시 난 밖으로 도망을...
제발 부모는 그냥 놔 두시길...
여자 티처중 리더인 미셀이다.
작년에 영어마을에 있는 남자 섢생과 결혼한 신부다.
미셀, 캐서린 티처와 찰칵.
캐서린은 한국에 온지 3주뿐이 안됐다고 한다.
티처 중 리더인 팀이다.
우리애들을 기억하고 있었다.
아 즐거운 영어마을 체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