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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수연

큰 딸내미가 쓴 어버이날 편지. --;



적어도 난 어버이날 쓰는 편지엔 사랑한다던지, 고맙습니다 라던지라는 말을 적어도 한 번은 썼었다. 정말로.
그게 정석이라고 난 생각한다. 진짜로.
근데 어버이날 받은 큰 딸내미의 편지엔 정석도, 진짜도 없었다.
에버랜드 가서 서운했던 점을 써 놓은 편지지 딸랑 한 장이었다. --;

정말 OTL이다.

수빈, 잘 들어라. 너의 편지를 이 블로그에 영원히 남길거다.

커서 보자.  --;


이건 뭐 클수록 무서워져 가는 수빈, 수연 자매다.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