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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수연

조수연

조수연.
말을 좀 안듣길래 혼냈더니 마루로 나갔다가 이런 포스트잇을 방문에 붙여 놓는다.
"나가지 마세요...from 수연"

아빠 화내서 미우니 마루로 나오지 마세요라는 말을 나가지 마세요라고 써 놓는다. 이런.

할아버지가 가끔 오셨다 가시면 인사가 "안녕히 계세요" 다.

아무리 안녕히 가세요라고 말해도 요지 부동이다.

4차원에 사는 사오정이다. ㅋㅋ


큰 맘 먹고 피아노 한 대 사 줬더니 매일 똑같은 곡만 친다.
플리즈 수연, 다른 곡도 들려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