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연이 재롱잔치에 갔다.
벌써 6살이 된 수연이. 이제 내 무릎에 안기라도 하면 무릎이 아플정도로 커 버렸다. 음.
"어 왔어..."
그래 맞 먹어라...수연.
친구들과 노래에 맞춰 율동을 한다. ㅋㅋ
끝나고 인사도 제일 열심히 한다.
배 좀 집어 넣지 그래...--;
선생님과 반 친구들과 한 컷.
일요일 동네 뒷 산에 올라갔는데 날이 따듯하니 좋아, 집에서 애들과 이희정을 데리고 중앙공원으로 봄 나들이 갔다.
파란색 솜사탕을 자기돈으로 산 조수빈, ㅋㅋ 좋아?
아빠와 함께 춤을...?
조그만 공을 가지고 재미있게 놀았다. ㅋㅋ
운동기구도 하고,
이희정과 난 돗자리 깔고 누워 있는데 햇빛이 너무 따듯해 잠이 스르르 왔다.
오묘한 표정의 조수연.
뭐라 표현할 말이 딱히 떠오르질 않네..
엄마가 도로변 순대차에서 사온 순대.
너무 맛있었다는....ㅋㅋ
수연 천천히 좀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