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회 한다고 해서 갔다. 좀 이른 감이 있지만 제목을 보니 소운동회이다. 대운동회는 가을에 따로 하나?
요즘은 하도 바뀐게 많아서 잘 모르겠다.
뭐 이름도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바뀐지 오래니 말이다.
집 안에서 하도 수연이랑 뛰어다니길래 달리기는 좀 잘하려나 했더니 4등이다. 6명중에...이런.
수빈이 왈, 컨디션이 안 좋아다나.
이번에도 컨디션이 안 좋은거냐...수빈!!!!
사진을 정리하다 보면 수빈이 사진 보다 수연이 사진이 많다.
이건 아빠의 잘 못이 아니라 수빈이가 사진을 안 찍을라고 하는데서 비롯된 것이다. 알았냐, 수빈!!!!
다음 부터는 협조 잘 해 주기 바란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