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 수연
수연이와 데이트
spiiike
2011. 5. 15. 21:39
오랜만에 수연이와 데이트.
집 앞 던킨 도너츠에는 이렇게 야외에 의자와 테이블을 놔두고 있다.
그래서 요즘 같은 날 도너츠 시켜 놓고 앉아 있으면 시원한게 좋다.
책이나 아이패드 같고 앉아서 한참을 있다가 온다.
수연 맛있어?
음료수도 샀다. 한 개는 언니꺼...
주위가 나무가 많아 좋다.
어 포즈 좋아...
어 표정 좋아...
굿....아빠 핸드폰 바탕화면으로 낙찰...
도너츠 다 먹고 길가에 있는 볼록렌즈에서 공주병 놀이를 한다.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 볼록렌즈 앞에서 아주 좋아라 한다....이그..
저 정도면 중증이다. 중증.
조카 결혼식장에서 한컷...
수연이 옆에 있는 꼬맹이들은 내 조카가 낳은 딸들이다. 그래서 꼬맹이들은 나를 할. 아. 버. 지..라고 부른다.
아 뭐야....이거.
자자 웃으란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