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학이 돌잔치

현학이 돌잔치에 갔다. 일반 돌잔치와는 다르게 빕스라는 서양식 레스토랑에서 했다.

입구에서 이지민 한 컷.

현학이네 가족 사진 한 컷.

생각보다 장소는 협소했다. 일반 돌집을 생각하고 마운트 해 간 85mm로 이정도 화각을 얻으려면 꽤나 멀리 떨어져야 하는데, 음...역시 17-35mm로 가져올걸 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촛불끄기 직전, 역시 지민이 입이 함지박만 하다. 애들이 젤 좋아하는 것중의 하나...

멀리서 찍다 보니 촛불을 끄는 결정적인 순간의 사진이 어떤 사람의 머리에 가리워 져 버렸다. 이런.

여기에서 돌 잔치도 많이 하나? 종업원들의 축하공연이 손 발이 척척 맞게 잘 한다.

지민, 왜 그리 기분이 안 좋아? 기분 좀 풀어...ㅋㅋ

전체 가족 사진. 실내가 어둡다 보니 셔터 스피드가 70-80정도 뿐이 확보가 안 됐다. 거기다가 망원이니, 사진이 선명하지 않을 수 밖에....

렌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으며.. 음. 렌즈 사고 싶어....

마지막으로 현학 생일 축하. 언니들이 전해 달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