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 수연

조선호텔에서...

spiiike 2008. 11. 23. 13:44


조선호텔에서 결혼식이 있었다.
쫙 빼 입혀 같이 가서 식 끝난 후 사진 좀 찍고 왔다.
자, 눈 뜨고 화알짝 웃고...

어이 거기 달인 김병순 양...ㅋㅋ
인상 좀 피지 그래.....^^



캬캬, 참내.
먹기만 하고 움직이질 않으니 당연히 찌지...안그런가 달인 양...



수빈, 넌 동생한테 화만 내니까 마르지.
좀 느긋히 천천히 살어...ㅋ


도심 속 문화재라, 사진 찍기 좋았는데 너무 좁은게 단점.

안경 새로 마추니 촛점이 더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든다.
난시를 잘 교정한다는 청담동 ㅁㅁ 안경원에서 거금 8만원을 주고 안경알만 맞추었는데
촛점 잡기가 역시나 많이 쉬워졌다.
사물의 외곽의 미세한 번짐과 선명도가 좀 쉽게 구별된다.

일요일엔 시진 찍으러 고궁이라도 가 볼까. 수빈 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