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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spiiike
2011. 1. 20. 15:39
영화 아저씨를 봤다.
뭐 인터넷상에 리뷰를 보니 많은 사람들이 원빈의 선입견때문에 보기를 주저한거 같은데 나 역시 주저하다가 봤다.
근데 뭐 처음부터 몰입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휘리릭 감정을 휘몰아 쳐 버리더니 끝나는 것이 아닌가?
처음 그 잔혹한 화면들에 내심 얼굴이 찡그려 지기도 했지만 간단한 스토리 라인에 저렇게 많은 것들을 심어놓은 감독의 역량에 좀 감탄 하기도 했다.
특히 한국영화는 물론 외국영화에서도 보지 못했던 액션 격투씬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거의 뭐 본 시리즈와 맞먹는다는 아니 오버 좀 보태면 뛰어 넘는 거 같다. 음... 한국영화도 이렇게 찍을수 있다는 말이군...
영화에 대한 아무 기본 정보 없이 보기 시작했다.
음침한 영상, 가난한 사람들의 동네에 전당포를 하고 있는 알수없는 젊은 아저씨. 언뜻 비친 원빈의 정권에는 굳은살이 박혀 있는걸 보여주며 감독은 이 사람에 대한 과거를 어렴풋하게 관객에게 말 해주는 듯 하다.
그리고 처음, 보여주는 그의 능력.
솔이 엄마가 맡겨놓은 카메라백을 가지러 온 조직원 중 칼을 들고 우습다는 듯이 빨리 내놓으라는 독촉에 간단히 칼을 빼앗아 버리는 원빈. 난 이 장면 부터 이 영화는 본 시리즈 정도의 액션이 난무할 거라는 기대를 갖게 되고 바로 뒤, 액션씬이 직접 나오지는 않았지만 거구의 조직원을 때려 눕히는 설정은 그의 과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뭐 인터넷상에 리뷰를 보니 많은 사람들이 원빈의 선입견때문에 보기를 주저한거 같은데 나 역시 주저하다가 봤다.
근데 뭐 처음부터 몰입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휘리릭 감정을 휘몰아 쳐 버리더니 끝나는 것이 아닌가?
처음 그 잔혹한 화면들에 내심 얼굴이 찡그려 지기도 했지만 간단한 스토리 라인에 저렇게 많은 것들을 심어놓은 감독의 역량에 좀 감탄 하기도 했다.
특히 한국영화는 물론 외국영화에서도 보지 못했던 액션 격투씬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거의 뭐 본 시리즈와 맞먹는다는 아니 오버 좀 보태면 뛰어 넘는 거 같다. 음... 한국영화도 이렇게 찍을수 있다는 말이군...
영화에 대한 아무 기본 정보 없이 보기 시작했다.
음침한 영상, 가난한 사람들의 동네에 전당포를 하고 있는 알수없는 젊은 아저씨. 언뜻 비친 원빈의 정권에는 굳은살이 박혀 있는걸 보여주며 감독은 이 사람에 대한 과거를 어렴풋하게 관객에게 말 해주는 듯 하다.
그리고 처음, 보여주는 그의 능력.
솔이 엄마가 맡겨놓은 카메라백을 가지러 온 조직원 중 칼을 들고 우습다는 듯이 빨리 내놓으라는 독촉에 간단히 칼을 빼앗아 버리는 원빈. 난 이 장면 부터 이 영화는 본 시리즈 정도의 액션이 난무할 거라는 기대를 갖게 되고 바로 뒤, 액션씬이 직접 나오지는 않았지만 거구의 조직원을 때려 눕히는 설정은 그의 과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