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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다섯이 됐다

spiiike 2015. 1. 3. 16:46




아빠 : 수연이와 함께 하는 새해 첫 나들이.

Artisee에서 아빠는 캬라멜마끼야또, 수연이는 핫쵸코, 그리고 쵸코케익. 음 맛있어.

나 : 아빠랑 함께하는 새해 첫 나들이 . 여름모자쓰고 먹는 따뜻한 핫초코 .ㅋㅋ

수연이의 한줄 평가 : 핫초코가 쓰다. 자허 타르트는 너무 달다.

                              


나: 아빠사진 오랜만에 핸드폰으로 찍어서 올린다.

아빠 : 아직 늙진 않았네...하하


나 : 45세인데 늙진 않았지만 이젠 진짜 아저씨이죠.

아빠 : 뭔 소리야.....


나: 맞잔아욧! 인정할건 인정하고 삽시다. 아빠. 그리고 여자들이 아빠 쳐다보는게 아니라 들어오면서 그냥 앞을 보고 있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