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옷 입고 한 컷. 수빈이는 엄마옷을 입어도 옷이 커 보이지가 않아요...
우리집 최고 인기프로 무한도전을 보면서 박장대소 중
올여름은 회사에서 마련한 하계휴양소로 휴가를 같어요. 사람이 적당하니 놀기 좋았어요...
날도 해가 너무 쨍하지 않아 살도 덜 타고, 비가 가끔씩 내려 덥지 않고 파도도 높아 바다에서 노는 재미가 쏠쏠했삼.
재밌지...수빈.
가림막 밑에서 모래 찜질도 했삼.
이거 좀 먹어봐.
가까운 곳에 재래시자이 있었어요. 삼일치 식량 사는 안방마님.
해수욕장 한켠에 오락실도 있었슴. 재밌게 딸내미들이 놀았삼.
물고기 잡기 대회에도 나갔삼. 하지만 한마리도 잡지 못했삼.
큰 딸 출격, 역시 하나도 잡지 못했삼.
저녁 준비 중.
솔밭 그늘은 여름 더위에도 시원했삼. 내년에도 오자고 딸내미들이 성화임.
기분 좋아 수빈, 수연?
자 감자캐기 대회 열리는 중
저 까만 비닐 안에 감자가 꽤 많이 있었삼.
조수연이도 열심히 감자 캤삼.
저녁 준비 중인 쪼이리. 오늘 저녁은 솥뚜껑 삼겹살 & 목살이삼. ㅋㅋ
샤워 하고 나온 뽀송 뽀송, 샤방 샤방한 수빈, 수연.
운동도 좀 하고...
찍지 마삼 아빠. 경고 임...ㅋㅋ
산책도 했삼.
정동진역이 가까워 놀러 갔었삼. 시계 박물관이 기차를 가지고 만들어져 있었삼.
신기한 시계와 전시물이 많았삼.
ㅋㅋ
북극성을 향하고 있는 해시계, 저 뒤에 보이는 기차가 시계박물관임.
저 뒤에 보이는 동그란게 삼성에서 만든 모래시계인데 한해의 마지막날 아래 위가 바뀌어 진다고 함.
집에 와서 매미 잡으러 나옴. 요즘 매미 너무 많아 시끄러워 잠을 못잠. 근데 옛날보다 많이 용감해 진거 같음. 잘 안 도망감.
동네한바퀴 돌면 한 스무마리 잡는건 쉬움.
집으로 고고.
가는 도중에도 매미가 눈에 띔
조수빈 한 컷.
조수빈 두 컷
조수빈 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