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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원산도 여행



늦 봄, 날이 하도 더워 원산도로 여행갔다.

원산도는 안면도 밑에 있는데 대천항에서 가는데 더 좋다.

서울에서 안면도까지 가는거 보다 대천항까지 가는데 한시간 정도 빠르기 때문이다.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배는 간다.

날도 봄 같지 않게 더워 더욱 물보라가 시원하다.

이번 여행은 처남네 집과 같이 같다.

처남네 외아들인 재원과 수연 한컷.

아직 많이 안 알려져서 그런가 사람이 없이 한산하다.

조개줍는 아이들

애들은 신나게 놀고 어른들은 신나게 마시고 먹고 자고 했다.

우리가 묶었던 펜션과 바다 풍경이다.

아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거 같다.

우리가 묶었던 곳이다. 2층에서 묶었다.

이쁜 고양이도 한마리 있었다.

조개가 많다는 주인 말에 신나게 바다로 고고.

물이 많이 빠졌지만 이곳은 갯벌이 아닌 모래사장이다.

근데 아무리 파도 조개는 안 나온다.

저쪽으로 가면 나오려나.

결국 한마리도 못 잡고 나무 밑 해먹으로 와 휴식을 취했다,

배기다리면서 한 컷

재밌었어 수빈, 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