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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수연

수빈이 성장일기 (2003년 8월 인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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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의 f717을 샀다. 내 첫 디카.
이때 부터 쉬는 날이면 무작정 어딘가로 갔다. 처음은 인사동. 이 때가 수빈이가 3살이 되던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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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때 묻은 물건이 있어, 손 때 묻은 듯한 많은 물건들이 있어 좋은 곳.
이것 저것 만져보고 물어보며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모르게 돌아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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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이가 가장 마음에 들어하던 찻잔 하나 샀다. 가게 아저씨도 상냥하게 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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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날, 하루종일 끌고 다녔더니 녹초가 됐다. 좀 앉아 있나 싶더니 골아 떨어진다. 자는 모습이 지금의 수연이랑 너무 똑같다. 자매는 자매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