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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수연

분당구청

어버이날 처가집 갔다 오며 집 앞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이다.
삼각대가 없으면 밤에는 사진을 못 찍을 줄 알았는데 사진기가 좋아서 그런가, 이렇게 잘 찍힌다.





조만간 중앙공원으로 야간 출사도 한 번 가야겠다.


수연이, 엄마 머리핀 꽂으니 이렇게 훌쩍 커 보인다.


어 분위기도 좀 나오는데...?


조만간 또 사진 찍으러 가야겠다.


일요일, 한가하게 오후가 되서 분당구청에 갔다.
케이블 방송인 아름방송에서 페스티벌을 한다.
어제는 이승철, 애프터스쿨 등 유명한 가수들이 많이 왔었나 보다.
오늘은 가수는 안 오고 각 채널에서 이벤트만 한다.


아파트 앞, 중앙공원 가는 길.
분당은 아파트가 꽤 노후 됐지만 주변은 이렇게 녹음이 우거져 있다.
시간이 지나면 사람의 손으로 만든건 낡고 약해지지만 자연은 이렇게 건강하고 풍성해진다.


횡단 보도 앞에서 포즈.


분당구청 입구다. 사람 참 많다.


팝콘도 공짜로 준다.
근데 좀 짰다.


우와 재밌겠다.
우리 딸내미들은 겁이 많아 이런거 못 탄다.


요즘 유행하는 어린이 프론가 보다.
집에 TV가 없으니 잘 모른다.


채널별 부스가 참 많은데 거의 어린이가 대상이다.


여기는 음 무슨 줄이었더라...?
요즘은 기억이 가물가물 할 때가 많다. ㅋㅋ


막판 떨이로 장난감도 하나 받았다.


캐릭터 인형과 한 컷.
수연 긴장 풀어......


팽이 장난감도 있다.


예전 줄을 감아 돌리던 팽이랑은 많이 다르다.
줄을 어떻게 감느냐에 따라 팽이를 돌리는 방법도 달랐었다.
난 찍기로 많이 돌렸었는데...
예전 생각이 가물가물 난다.

가만히 보니 이 팽이도 재미있겠다 생각이 든다.


아휴 더워...
낮에는 좀 덥다.


팽이 돌리는 데서 가져온 딱지 비슷한 거다.
수연이는 한 웅큼 가져와 언니랑 나눠 가졌다.


두두두두둥.
42인치  LCD 추첨 시간.
경품도 추첨 했다.


우리 딸내미들...ㅋㅋ
근데 꽝이었다.


중앙공원으로 가서 산책 한 바퀴했다.


녹음이 우거지고 있다.


푸른 나무들을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


오늘 재밌었어?
수빈, 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