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마곡 추갑사라는 말이 있다.
봄에는 마곡사의 경치가 좋고 가을에는 갑사의 경치가 좋다는 말이다.
그래서 갔다.
비록 봄과 가을은 아니지만
봄, 가을이면 또 사람들 얼마나 많을까라는 걱정도 하고서
그냥 갔다.
겨울에...그래서 동마곡 동갑사가 제목이다.ㅋㅋ
갑사는 계룡산 등산때 들렸다 왔었는데 마곡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유명한 절 답게 들어가는 초입부터 식당이 참 많다.
무료 주차장에 차를 대고 한 1km정도 걸으니 일주문이 나온다.
태화산 마곡사다.
일주문 지나 얼마 가지 않으니 입장료 받는 곳이 있다. 여긴 국립공원도 아닌데 입장료를 받는다.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불교에 대한 좋은 생각들이 이 입장료로 인해 좀 안 좋아진다.
마곡사는 내가 다녀본 사찰과는 좀 다르게 절을 가려면 위에 지도에서 보듯이 빙 둘러가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 좀 걸으면 바로 저 앞에 사찰의 주요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정작 그곳에 가려면 개천을 따라 죽 가다가 다시 돌아 들어가야 한다.
마곡사 초입이다.
해탈문이다.
절의 건물 배치를 가람배치라고 하는데 정형화 된 형식은 없지만 일주문을 시작으로 해탈문, 사천왕문을 지나 대웅전으로 가는 것은 어디나 비슷한 거 같다.
근데 해탈문은 없는 절이 더 많았던 거 같다.
연휴라 그런지 사람이 많다.
그래도 이렇게 그늘진 한적한 절 풍경도 숨어있다.
사천왕문이다.
열심히 사진 찍고 있는 수빈.
마곡사 대웅전이다.
많이 낡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건물도 전체적으로 조금 뒤틀려 있다.
코감기 걸린 조수연.
대광보전 건물이다.
명부전이다.
저번 개심사에서도 본 건물인데 지장보살과 염라대왕을 모시고 있는 건물이다.
"지장보살은 불교에서 구원의 이상을 상징하는 자비로운 보살로 모든 인간을 교화시켜 성불하도록 돕는 보살이다. 시왕은 인간이 죽은 후에 지옥에서 죄가 많고 적음을 가리는 10명의 왕으로 염라대왕은 그중의 다섯번째 왕이다. "
태화산이다. 마곡사는 산의 초입에 있다.
차로 다니는 길은 일주문을 통과하지 못한다.
민박을 하게된 우연히 알게된 할머니 집.
그 큰 집을 3만원으로 하루 쓰게 됐다.
방도 뜨끈하니 좋다. ㅋㅋ
저녁 준비하고 있는 이희정.
오늘의 저녁은 복분자, 맥주와 오겹살 구이다.
다음날 아침 갑사로 갔다.
그래도 마곡사는 주차장은 무료였는데 이곳은 주차장도 주차요금을 받는다.
이런, 무상 무념 무집착이라 가르치는 불교인데...이건 뭥미?
들어가는 입구에 또 매표소가 있다.
어찌 되었건 계룡산 갑사의 일주문이다.
차례대로 동쪽을 지키는 지국천왕, 안민을 지키는 천왕으로서 선한자에게 상을 내리고 악한 자에게 벌을 주어 인간과 국토를 보호한다.
북쪽 다문천왕은 항상 부처님의 도량을 지키면서 설법을 듣는다.
서쪽 광목천왕은 웅변으로 나쁜 이야기를 물리치거나 눈을 크게 부릅 뜬 위엄으로 나쁜것을 물리친다.
남쪽 증장천왕은 자신의 위덕으로 만물이 태어날 수 있는 덕을 베풀겠다는 서원을 세운 천왕이다.
드디어 사찰 경내이다.
대웅전 사진 찍고 있는 조수빈.
삼성각이다.
불교의 보살들을 모신곳이 아니고 토속신앙에 나오는 신들을 모신 곳이라 각이라 했다고 한다.
찍은 사진 확인 하는 수빈.
갑사도 마곡사 못지 않게 꽤 크다.
인상 좀 풀어 수연....ㅋㅋ
봄에는 마곡사의 경치가 좋고 가을에는 갑사의 경치가 좋다는 말이다.
그래서 갔다.
비록 봄과 가을은 아니지만
봄, 가을이면 또 사람들 얼마나 많을까라는 걱정도 하고서
그냥 갔다.
겨울에...그래서 동마곡 동갑사가 제목이다.ㅋㅋ
갑사는 계룡산 등산때 들렸다 왔었는데 마곡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유명한 절 답게 들어가는 초입부터 식당이 참 많다.
무료 주차장에 차를 대고 한 1km정도 걸으니 일주문이 나온다.
태화산 마곡사다.
일주문 지나 얼마 가지 않으니 입장료 받는 곳이 있다. 여긴 국립공원도 아닌데 입장료를 받는다.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불교에 대한 좋은 생각들이 이 입장료로 인해 좀 안 좋아진다.
마곡사는 내가 다녀본 사찰과는 좀 다르게 절을 가려면 위에 지도에서 보듯이 빙 둘러가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 좀 걸으면 바로 저 앞에 사찰의 주요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정작 그곳에 가려면 개천을 따라 죽 가다가 다시 돌아 들어가야 한다.
마곡사 초입이다.
해탈문이다.
절의 건물 배치를 가람배치라고 하는데 정형화 된 형식은 없지만 일주문을 시작으로 해탈문, 사천왕문을 지나 대웅전으로 가는 것은 어디나 비슷한 거 같다.
근데 해탈문은 없는 절이 더 많았던 거 같다.
연휴라 그런지 사람이 많다.
그래도 이렇게 그늘진 한적한 절 풍경도 숨어있다.
사천왕문이다.
열심히 사진 찍고 있는 수빈.
마곡사 대웅전이다.
많이 낡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건물도 전체적으로 조금 뒤틀려 있다.
코감기 걸린 조수연.
대광보전 건물이다.
명부전이다.
저번 개심사에서도 본 건물인데 지장보살과 염라대왕을 모시고 있는 건물이다.
"지장보살은 불교에서 구원의 이상을 상징하는 자비로운 보살로 모든 인간을 교화시켜 성불하도록 돕는 보살이다. 시왕은 인간이 죽은 후에 지옥에서 죄가 많고 적음을 가리는 10명의 왕으로 염라대왕은 그중의 다섯번째 왕이다. "
태화산이다. 마곡사는 산의 초입에 있다.
차로 다니는 길은 일주문을 통과하지 못한다.
민박을 하게된 우연히 알게된 할머니 집.
그 큰 집을 3만원으로 하루 쓰게 됐다.
방도 뜨끈하니 좋다. ㅋㅋ
저녁 준비하고 있는 이희정.
오늘의 저녁은 복분자, 맥주와 오겹살 구이다.
다음날 아침 갑사로 갔다.
그래도 마곡사는 주차장은 무료였는데 이곳은 주차장도 주차요금을 받는다.
이런, 무상 무념 무집착이라 가르치는 불교인데...이건 뭥미?
들어가는 입구에 또 매표소가 있다.
어찌 되었건 계룡산 갑사의 일주문이다.
사천왕문이다.
차례대로 동쪽을 지키는 지국천왕, 안민을 지키는 천왕으로서 선한자에게 상을 내리고 악한 자에게 벌을 주어 인간과 국토를 보호한다.
북쪽 다문천왕은 항상 부처님의 도량을 지키면서 설법을 듣는다.
서쪽 광목천왕은 웅변으로 나쁜 이야기를 물리치거나 눈을 크게 부릅 뜬 위엄으로 나쁜것을 물리친다.
남쪽 증장천왕은 자신의 위덕으로 만물이 태어날 수 있는 덕을 베풀겠다는 서원을 세운 천왕이다.
드디어 사찰 경내이다.
대웅전 사진 찍고 있는 조수빈.
삼성각이다.
불교의 보살들을 모신곳이 아니고 토속신앙에 나오는 신들을 모신 곳이라 각이라 했다고 한다.
찍은 사진 확인 하는 수빈.
갑사도 마곡사 못지 않게 꽤 크다.
인상 좀 풀어 수연....ㅋㅋ